겨울이 되어 부쩍 추워진 요즘
웁스!마이독에서 '모닝노크' 캠페인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
'모닝노크'(Morning Knock)란?
최근 길거리에서 종종 만나는 길고양이들이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엔진룸에 숨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
이 사실을 모른 채 시동을 켜면 고양이는 그대로 목숨을 잃게 되죠.....
이러한 끔찍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동을 켜기 전 잠들어 있는 고양이가 도망갈 수 있도록
보닛을 똑똑똑 여러 번 두드려 도망 갈 틈을 주는 것을 '모닝노크'라고 합니다
엔진룸에 숨어 있는 이유는 추운 날씨 고양이들에게
자동차의 남아있는 온기가 따뜻한 은신처이기 때문이죠!
고양이들 습성상, 좁고 어두운 자동차 바퀴 속 혹은 작은 틈사이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
혹시나 고양이가 있는지 똑똑똑 모닝노크를 실천함으로써
운전자와 길고양이들에게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고 미연의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의로운 습관인 것 같아요 ! : D
작은 배려로 길고양이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된다면
여러분들도 실천해보세요 ! : )
이러한 작은 실천도 있지만
저희 웁스마이독에서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먹이를 주며 10년동안 동거동락해오고 있어요
앞으로도 우리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웁스!마이독의 활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~!
http://www.oopsmydog.com/board/gallery/read.html?no=4454&board_no=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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